임실군수 관사, 공공직장어린이집으로 탈바꿈
임실군수 관사가 맞벌이 부부들을 위한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으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영유아 자녀를 맡기는 데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 내 맞벌이 부부와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가정 등의 육아에 따른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임실군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근로복지공단)에서 실시하는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 건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도비 38억원을 포함하여 총 44억2900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하게 됐다. 이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