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 혐의’ 골드만삭스투자자문, 투자자문업 폐지
최근 주가조작에 회사 관계자가 연루돼 검찰 수사 대상으로 분류됐던 골드만삭스투자자문이 금융위원회에 투자자문업 폐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는 전날 골드만삭스투자자문을 비롯해 시저스에셋투자자문, 다이와에셋매니지먼트 등 3곳의 투자자문업 등록을 지난 21일자로 폐지했다고 밝혔다.특히 이 과정에서 골드만삭스투자자문 측은 지난달 23일 등록한 투자자문업무를 폐지해달라고 금융감독원에 신청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