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 해남서 힘찬 새해 시작하세요”
대한민국 국토의 시작 해남 땅끝마을에서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해남군은 31일부터 1일까지 땅끝마을에서 제20회 땅끝 해넘이-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땅끝은 일몰과 일출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다도해의 비경과 어우러진 땅끝마을의 상징적 의미가 더해 매년 수십만 명의 인파가 찾는 일출 명소이다. 올해 해넘이 해맞이 행사는 31일 오후 4시 30분 땅끝전망대 봉수대에서 열리는 해넘이 제례를 시작으로, 각종 공연이 이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