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황주홍 의원, ‘산림조합 ’임직원 ‘대출 특혜’
산림조합이 조합원보다 더 저렴한 이율로 임직원들에게 대출해준 것으로 드러나 특혜라는 지적이다.황주홍 의원이 13일 산림조합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앙회가 임직원에게 평균 이자율 4.98%로 모두 103억 9400만원의 대출을 해준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조합은 지난해 일반인 대출은 5.42%, 조합원에게는 이보다 0.27% 낮은 5.15%의 이율을 적용 대출해줬다. 지난해 이러한 이율을 적용한 일반인 대출은 모두 3904억 1500만 원, 조합원 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