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새해부터 ‘사랑택시’ 확대 운행
해남군이 버스가 다니지 않는 오지마을 주민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해남사랑택시’ 가 주민들의 호응 속에 내년부터 확대 시행된다. 해남군은 지난 4월부터 마을회관에서 승강장까지 1km이상 걸어서 버스를 타야하는 교통오지 마을주민들에게 해남사랑택시를 운행하고 있다.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이 100원의 이용료만 내면 이용할 수 있는 해남사랑택시는 시행 9개월 동안 1만 6568회 운행으로 2만 8832명의 주민들이 이용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