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30일 화요일

  • 서울 16℃

  • 인천 14℃

  • 백령 10℃

  • 춘천 12℃

  • 강릉 9℃

  • 청주 16℃

  • 수원 15℃

  • 안동 13℃

  • 울릉도 14℃

  • 독도 14℃

  • 대전 16℃

  • 전주 16℃

  • 광주 16℃

  • 목포 15℃

  • 여수 15℃

  • 대구 14℃

  • 울산 13℃

  • 창원 15℃

  • 부산 14℃

  • 제주 16℃

PF대출 검색결과

[총 29건 검색]

상세검색

은행, 연체율 오르고 부실채권 쌓이고···고금리 속 가계·기업 자금난 영향

은행

은행, 연체율 오르고 부실채권 쌓이고···고금리 속 가계·기업 자금난 영향

올해 은행 건전성이 크게 악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금리가 장기화하면서 가계와 기업이 부실해진 영향이 크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올해 1분기 말 기준 단순 평균 대출 연체율은 0.32%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0.27%)는 물론 전 분기(0.29%)보다 상승한 수준이다. 부문별로 보면 가계 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1분기 말과 4분기 말에 각 0.24%, 0.26%에서 올해 1분기 말 0.28%로 상승했다. 지난 2월 말에는 0.32%까지 오르

산은, 태영건설 개선계획 이달 끝낸다···구조조정 선례 남길까

은행

산은, 태영건설 개선계획 이달 끝낸다···구조조정 선례 남길까

산업은행이 태영건설 기업개선계획을 수립하고 채권단을 상대로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를 통해 태영건설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 윤곽이 드러날 전망인 가운데 정부는 이번 구조조정을 선례로 남기기 위해 다양한 제도 개선을 동시에 진행 중이다. 산은은 기업개선계획에 대한 채권단 결의(75% 이상 동의 필요)를 이달 내 마무리 하고 5월에는 약정체결, 공동관리절차 개시 등 절차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은 오는 16일 오후 3

이복현 금감원장, 금융·건설업계 만나 부동산PF 정상화 추진 논의

한 컷

[한 컷]이복현 금감원장, 금융·건설업계 만나 부동산PF 정상화 추진 논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주택건에서 열린 '금감원, 부동산PF 정상화 추진을 위한 금융권·건설업계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쵤영 하고 있다. 정상화 가능 PF 사업장에 대한 자금공급을 위한 지원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건설 현장의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이복현 금감원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

올해도 험난한 저축은행···실적 악화 전망에도 충당금 더 쌓는다

저축은행

올해도 험난한 저축은행···실적 악화 전망에도 충당금 더 쌓는다

조달비용 상승과 충당금 적립에 실적 악화가 지속되고 있는 저축은행업계가 올해도 가시밭길을 걸을 것으로 보인다. 금리 경쟁력 약화에 고객 이탈도 우려되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까지 저축은행의 실적악화가 지속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6일 저축은행업계 등에 따르면 금융지주 저축은행 계열사 다섯 곳 가운데 신한저축은행을 제외한 4곳이 적자를 기록했다. KB저축은행 906억원, 하나저축은행 132억원, 우리금융저축은행 491억원, IBK저축은행

새마을금고, 지난달 연체율 6%대···관계기관 '건전성' 점검회의

은행

새마을금고, 지난달 연체율 6%대···관계기관 '건전성' 점검회의

새마을금고 연체율 상승이 계속되면서 금융당국과 관계기관이 점검회의를 연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의 지난 1월말 기준 연체율은 6%대까지 올랐다. 이는 작년 상반기(5.41%)부터 말까지 5% 수준을 유지하다가 한 달 만에 1%포인트 이상 급등한 것이다. 조사 결과 금융당국이 관리하는 업권별 연체율 중 상승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유사한 성격의 건설 관련 대출 부실화로 꼽힌다. 앞서 지난해 뱅크런(대

KB금융, 전년도 순익 역대 최대···"PF 익스포저 13.5조원, 보수적 책정"(종합)

은행

KB금융, 전년도 순익 역대 최대···"PF 익스포저 13.5조원, 보수적 책정"(종합)

KB금융그룹이 역대 최대 연간 순이익을 기록한 가운데 PF대출 익스포저가 13조5000억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KB금융은 이는 매우 보수적인 기준이기 때문에 향후 추가적인 충당금 적립으로 인한 실적 감소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KB금융은 7일 '2023년 KB금융 실적 컨퍼런스콜'을 진행하고 지난해 당기순이익 4조6319억원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4조1530억원) 대비 11.5% 늘어난 수준이다. 반면 4분기 당기순이익은 희망 퇴직과 은행 민생금융

건설경기 보완 방안, 다수는 '재탕'···야당 협조도 가시밭길

부동산일반

건설경기 보완 방안, 다수는 '재탕'···야당 협조도 가시밭길

정부가 건설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방편으로 '건설경기 보완 방안 후속 조치'를 발표했다. 업계에선 새로운 내용이 별로 없다는 반응과 함께 야당과의 협조가 없으면 힘을 얻기 힘들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는 6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건설업계 위기상황 대응 관계 부처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PF 대출 대환보증 신설 ▲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 건축규제 완화(세대수·방 설

금감원, 부실 PF사업장 신속정리···저축銀, 추가 충당금 계획 8일까지 제출

금융일반

금감원, 부실 PF사업장 신속정리···저축銀, 추가 충당금 계획 8일까지 제출

금융감독원은 올해 부실 가능성이 높은 PF(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 정리에 속도를 높이고 금융권 손실흡수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5일 '2024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금감원은 PF 대출 부실에 대비해 업격한 사업성 평가를 통한 PF 사업장 정상화를 도모한다. 특히 PF대출 부실 정도가 높은 저축은행들은 충당금 추가 적립 계획을 세우게 하고, 각 은행이 보유한 부실 사업장 정리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으로 주문했다고 밝혔

선제적 대응으로 한숨 돌린 동부건설···재무 개선에 집중

건설사

[건설 살림살이 긴급점검④]선제적 대응으로 한숨 돌린 동부건설···재무 개선에 집중

시장에서 PF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공 능력 평가 16위인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하면서 업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2023년 9월 말 기준 부동산 PF 규모는 134조3000억원. 한국기업평가가 유효등급을 보유한 21개 건설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 이들 업체의 2023년 8월 말 기준 부동산 PF 우발채무는 22조8000억원에 달했다. 이미 한계기업들은 부도를 냈다. 지난해에만 부도가 난 건설사가 총 19곳으로 2020년 이후 가장 많

롯데건설, PF부실 우려속 체질개선 진행 중

건설사

[건설 살림살이 긴급점검①]롯데건설, PF부실 우려속 체질개선 진행 중

시장에서 PF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공능력평가 16위인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하면서 업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2023년 9월 말 기준 부동산 PF규모는 134조3000억원. 한국기업평가가 유효등급을 보유한 21개 건설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 이들 업체의 2023년 8월 말 기준 부동산PF 우발채무는 22조8000억원에 달했다. 이미 한계기업들은 부도를 냈다. 지난해에만 부도가 난 건설사가 총 19곳으로 2020년 이후 가장 많았다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