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이달 법정관리 졸업을 앞둔 쌍용건설이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새주인인 두바이 투자청(ICD)이 인천 검단신도시에 무려 4조원의 투자의향을 밝히는 등 국내 투자를 본 격화 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법정관리 등에 따른 직원이탈로 인력난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쌍용건설은 이달 대규모 경력직원 모집을 비롯해 상반기에 신입공채까지 나서는 등 전사적으로 인력충원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