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손상화폐 80.2% 만원권

2014년 손상화폐의 80.2%(폐기은행권의 금액기준)가 만원권인 것으로 조사됐다.19일 한국은행은 2014년중 손상화폐 폐기 및 교환규모를 조사한 결과 작년 폐기한 손상화폐는 2조9847억원(주화 14억6500만원 포함)이며, 이를 새 화폐로 대체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은 568억원이라고 밝혔다.이는 전년대비 7708억원, 주화는 1300만원 증가한 수치다.손상화폐를 금액별로 분석한 결과 만원권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금액기준의 80.2%가 만원권으로 2조3924억원을 차지했으며

올 상반기 손상화폐 1조3620억원···교체비용 264억원

올 상반기중 한국은행이 폐기한 손상화폐의 액면금액이 1조362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폐기된 화폐를 교체하는 데 드는 비용은 264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한은이 8일 발표한 ‘2014년 상반기중 손상화폐 폐기 및 교환규모’ 자료에 따르면 올 상빈기 중 한은이 폐기한 손상화폐는 전기대비 1827억원 늘어난 1조3620억원인 것으로 확인됐다.이를 새 화폐로 대체하는 데 264억원이 쓰였다. 폐기은행권은 만원권이 1조540억원(77.4%)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는 5000원

지난해 폐기된 손상 화폐 2조원···교체 비용 509억원

지난해 한국은행이 패기한 손상화폐가 2조2139억원에 달했다.12일 한은에 따르면 지난해 폐기한 손상화폐는 2조2139억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보다 20.6% 늘어난 수치다.지폐가 2조2125억원, 동전이 14억5200만원이었고 이를 새 화폐로 대체하는데 약 509억원이 들었다.지난해 일반인들이 보관 사용 중 훼손해 교환한 손상화폐는 26억2497억원이다. 이 가운데 은행권은 13억7758만원, 주화는 12억4740억원이다.권종별로 살표보면 5만원권 교환금액이 7억8888만원(57.3%)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