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00곳 쏟아져 나온다···간판 뺏기 준비 나선 편의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0만명에 근접한 가운데 편의점 업계가 인건비 지원책을 내놓는 등 가맹점주 만족도 높이기에 나섰다. 확진 시 점포 운영 차질과 손실이 불가피한 만큼 가맹점주들의 불안을 달래기 위해서다. 무엇보다 올해 5000여곳의 재계약 대상 점포가 쏟아져 나오는 만큼 편의점 '간판 전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각 사는 다양한 유인책을 통해 기존 가맹점주를 묶어두는 동시에 경쟁사 가맹점주를 모셔오겠단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