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현대해상도 3세 경영 본격화···장남 정경선이 '100년 기업' 일군다
현대해상이 정몽윤 회장의 장남 정경선 씨를 CSO(최고지속가능책임자) 겸 전무로 선임하면서 본격적인 3세 경영을 선포했다. 정 전무는 한화생명과 교보생명 오너3세들이 일찌감치 회사 내에서 경력을 쌓았던 것과 달리 이번이 첫 입사이자, 사내 최연소 임원이다. 현대해상은 15일 정 신임 전무 선임과 함께 CSO 직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발표했다. CSO 조직은 급변하는 외부 환경에 대비해 보험상품, 판매 채널, 고객 서비스 등을 재정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