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계
LG엔솔 무너지자...SK, '시총 2위' 탈환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이후 시가총액 2위로 올라선 LG그룹이 3위로 주저앉았다. 지난 2년 사이 LG엔솔 시총 규모가 30조원 가까이 줄어든 탓이다. 반면 SK그룹은 SK하이닉스의 '몸집'이 커지면서 시총 2위 집단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23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LG와 SK그룹 시총 변동 현황 결과를 발표했다. SK가 시총 3위로 떨어진 건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된 지난 2022년 1월 27일부터다. LG엔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