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매각 기한 7일 앞으로”···산은, ‘이동걸式 구조조정’ 또 불발?
KDB생명 매각 기한이 불과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산업은행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키를 쥔 금융당국이 요지부동인 가운데, 거래 지연에 불만을 품은 주요 주주 칸서스자산운용까지 발목을 붙잡으면서 매각의 불확실성이 커진 탓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매각 기한 종료(1월31일)를 앞두고 칸서스자산운용이 법원에 KDB생명 매각과 관련해 주식매매계약(SPA) 이행중지 가처분신청을 내자 초조함 속에 향방을 예의주시하고 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