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그룹 먹거리 올인···이재용 눈은 美 파운드리로
국내 4대 그룹을 중심으로 투자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와 혁신’ 없이는 지속 성장이 어렵다는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사업 재편, 먹거리 확보 등 성장 전략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24일 재계에 따르면 내년 경영전략을 수립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들은 일제히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가장 큰 변화를 예고하는 기업은 단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