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 SK이노 부회장, '친환경 투톱' 배터리·소재 직접 지휘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배터리사업 자회사 SK온에 이어 배터리 소재사업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경영에 참여해 미래 핵심 먹거리를 직접 챙긴다. 김 부회장은 '파이낸셜 스토리(Financial Story)' 실행 원년인 올해 친환경 사업 분야에서 본격적인 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25일 SK이노베이션과 각 자회사에 따르면 SKIET는 오는 3월 28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김준 부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