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고수익車 인기에 ‘역대급 실적’ 썼다···올 매출 83조 돌파 목표(종합)
기아가 지난해 레저용차량(RV)과 친환경차 등 고수익 모델 판매 확대에 힘입어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 역시 150% 가량 성장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기아는 곧 반도체 부품 수급 지연이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올해도 최고 실적 갱신을 노린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첫 80조원대, 6조원대를 돌파한다는 목표다. 기아는 26일 서울 양재동 기아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지난해 연간 매출 69조8624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