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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내년 상반기까지 全계열사 비상경영 돌입"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글로벌 경기 침체 등 경영 환경을 고려해 내년 상반기까지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할 것을 주문했다. 11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손태승 회장은 지난 9일 본사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2023년 경영계획 수립 워크숍'에 참석해 "글로벌 경기침체 등 시계 제로의 경영 환경이 한동안 지속될 수 있다"면서 "우리은행 등 14개 자회사 CEO는 상반기까지 사실상 비상경영 수준으로 리스크 관리에 신경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우리금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