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1년7개월 만에 사모펀드 VIG파트너스로 주인 바뀐다
사모펀드 운용사 VIG파트너스가 이스타항공의 새로운 주인이 됐다. VIG파트너스는 6일 성정과 백제컨츄리클럽이 보유한 이스타항공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VIG파트너스는 이달 말까지 이스타항공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하여 1,000억원 이상의 증자 자금을 투입함으로써 회사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경영시스템을 선진화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운영자금으로 자본잠식을 해소하고, B737-8 도입과 최상의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