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대표 첫 외부 수혈···박윤기·차우철 나란히 연임 성공
롯데그룹의 모태라고 할 수 있는 롯데제과 대표이사에 처음으로 외부 인사가 수혈됐다. 신동빈 롯데 회장의 강력한 '혁신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 다른 식품 계열사인 롯데칠성음료와 롯데GRS는 박윤기 대표와 차우철 대표가 성과를 인정받아 나란히 연임에 성공했다. 롯데는 15일 롯데지주 포함 35개 계열사의 이사회를 열고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롯데제과 새 대표이사로는 이창엽 전 LG생활건강 사업본부장이 낙점됐다. 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