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5대 시중은행 희망퇴직 돌입···40대 포함 신청자 늘 듯
주요 시중은행들이 올해도 희망퇴직에 돌입했다. 특히 올해는 일부 은행들이 대상자를 확대하거나 평년보다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등으로 인해 은행을 떠나는 직원들의 수는 더욱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5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달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준정년 특별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하나은행은 노사 합의를 거쳐 지난 2019년부터 매년 1월과 7월 말 두차례씩 준정년 특별퇴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이에 따라 진행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