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코픽스 사상 첫 4%대···"대출금리 오를텐데 예적금은"
은행권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코픽스)가 사상 첫 4%를 돌파했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들의 변동형 대출금리도 덩달아 오르면서 차주들의 이자 부담은 커질 전망이다. 반면 시중은행들의 수신금리는 지난달 기준금리 인상에도 금융당국의 과당 경쟁 자제령으로 인해 좀처럼 오르지 못하고 있다. 16일 은행연합회가 공시한 1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4.34%로 전달(10월) 보다 0.36%포인트 올랐다. 이는 2010년 2월 코픽스 공시를 시작한 이래 12년 1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