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사회봉사단, 순천SOS어린이마을 IT인프라 개선 재능기부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사회봉사단이 순천SOS어린이마을의 IT인프라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순천대는 지난 2020년부터 순천SOS어린이마을과 봉사활동을 진행한 인연으로, 2021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멘토링 및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봉사활동을 위해 시설을 방문한 순천대 사회봉사단원들은 SOS어린이마을 컴퓨터실 및 인터넷망 노후화로 코로나19로 인해 늘어나는 비대면 프로그램 구동에 많은 어려움을

농협구례교육원, 원스베리와 스마트팜 교육 업무협약

농협구례교육원(원장 기영윤)은 지난 24일 농업회사법인 원스베리(주)(대표 윤두현, 담양군 수북면 소재)와 '농업혁신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상호협력·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미래농업 경쟁력 제고와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스마트팜 이론 및 실습교육을 강화하고 향후 농산물 생산, 유통, 판매까지 교육분야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원스베리는 전남 담양의 21개 딸기 재배 농가가 참여해 생산과 가공·수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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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전국 한낮 포근···평년 기온 회복

금요일인 25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서울 낮기온이 10도까지 오르며 평년 기온을 회복되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 영동·경상권·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경기 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 내륙에는 빗방울(강원 산지는 빗방울 또는 눈 날림)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강수량은 △강원 산지, 0.1cm 미만 눈 날림 △경기 동부, 강원내륙·산지, 충청 내륙, 0.1mm 미만 빗방울 등이다.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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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러의 우크라 침공에도 선방···나스닥 3%대 반등

미국 뉴욕 증시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충격을 흡수하며 선방했다.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발생 후 첫 거래일인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주요 지수는 일제히 하락한 채 시작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2.52% 떨어진 4,155.7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17% 급락한 12,587.88로 출발했다. 그러나 투자자들의 공포감이 진정됨에 따라 하락 폭이 줄어들었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국민연설에서

김준 SK이노 부회장, '친환경 투톱' 배터리·소재 직접 지휘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배터리사업 자회사 SK온에 이어 배터리 소재사업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경영에 참여해 미래 핵심 먹거리를 직접 챙긴다. 김 부회장은 '파이낸셜 스토리(Financial Story)' 실행 원년인 올해 친환경 사업 분야에서 본격적인 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25일 SK이노베이션과 각 자회사에 따르면 SKIET는 오는 3월 28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김준 부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에너지공기업의 무한변신ㅣ한국가스공사]생산부터 공급까지···가스공사, 수소 플랫폼 기업으로 '탈바꿈'

한국가스공사가 한국을 대표하는 수소 플랫폼 사업자로 탈바꿈하고 있다. 수소 생산과 도입·공급·활용을 아우르는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수소 기반의 친환경 기업으로 경영 패러다임을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해 9월 '비전 2030 선포식'을 열고 수소사업과 LNG 기반 신사업 추진 전략을 앞세워 친환경 그린 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가스공사가 선포한 새 비전은 '어느 곳에서나 친환경 에너지를 공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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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까지 14만3229명 확진···전일 대비 1만8153명 적어

24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4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와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4만3229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동시간대 최다였던 지난 23일 16만1382명 대비 1만8153명 적은 수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5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늘어 17만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9만5553명(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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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동부 유럽 병력 강화···"우크라에 파병 계획 없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24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응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인근의 동부 유럽 지역에 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A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나토 회원국 대사 긴급회의를 연 뒤 동맹국의 동부 지역에 지상 병력과 공군 병력을 추가로 배치할 것이며 해양 병력도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토는 또 모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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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서울 낮 최고 10도···평년 기온 회복

25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청 내륙에는 오전부터 오후 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연합뉴스와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도, 낮 최고기온은 8∼1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강원 산지에는 0.1㎝ 미만의 눈 날림, 경기 동부, 강원내륙·산지, 충청 내륙 0.1㎜ 미만의 비가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충청권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일 예정이다. 새벽부터 아침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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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제재 동참 선언···독자 제재는 배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현실화하면서 한국도 국제사회의 대러 제재에 함께한다. 정부는 사태 초기만 해도 대러 제재에 신중했지만, 러시아가 24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군사작전 승인과 함께 사실상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한 공격에 나서자 제재 동참으로 전격 선회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무력 침공 억제와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경제제재를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