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무죄 확정에 만감 교차···적폐검찰의 쇼 끝나”
친형 강제입원과 관련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사건에 대해 무죄가 확정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4일 “무죄를 뻔히 알면서도 무죄 증거를 감추고 허위기소로 한 삶을 끝장내려던 적폐검찰의 잔인함이 놀랍다”고 비판했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올린 글을 통해 “고발 867일만에 무죄 확정 보도를 접하니 만감 교차라는 말이 실감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지난 16일 사건 파기환송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