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주
[권용주의 모빌리티쿠스]내연기관에 기대 거는 탄소 중립 역할
"내연기관은 죄가 없다. 태우는 연료가 문제일 뿐이다". 맞는 말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화석연료와 내연기관을 같은 의미로 사용하며 퇴출을 언급한다. 보편적 관점에선 둘의 관계를 떼어낼 수 없었으니 동의어로 봐도 무방했던 탓이다. 하지만 150년 동안 누구도 끼어들지 못했던 화석연료와 내연기관의 끈끈한 관계가 결국은 흔들렸다. 같이 사라지는 게 아니라 내연기관은 생존, 화석연료는 퇴출 수순을 밟고 있어서다. 결코 분리되지 않을 것 같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