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포스코, 비상경영 TF 운영···"1000원도 아끼자"
지난해 막대한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포스코가 올해 비상경영 TF를 강화하고 위기 대응에 나섰다. 포스코는 김학동 부회장을 팀장으로 하는 비상경영 TF를 꾸렸다고 25일 밝혔다. 김 부회장은 이날 임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1000원의 비용이라도 절감하고, 제로 베이스에서 다시 시작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어려운 대내외 환경을 다 같이 슬기롭게 헤쳐 나가자"고 강조했다. 앞서 포스코그룹은 지난해 7월 환율·금리·물가 등 3고(高) 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