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일반
알뜰폰협회 "금융권 알뜰폰 진출은 불공정 행위"···결사반대 의사 표명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는 11일 금융위원회의 금산분리 제도개선을 앞두고 규제 완화라는 이름으로 알뜰폰을 금융기관의 부수업무로 지정하려는 움직임에 결사 반대 의사를 표했다. 협회는 금융기관들이 거대 자본력을 경쟁의 수단으로 활용하여 가입자를 빼가는 불공정한 행위를 막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따르면 현재의 알뜰폰 관련 제도에는 거대 금융기업이 막강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도매대가 이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