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지난해 팔린 수입차 4대 중 1대, 1억원 넘는 고가 車였다
찻값이 1억원을 상회하는 고가 수입차의 연간 판매량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7만대를 넘어섰다. 국내에서 지난해 판매된 수입차 4대 중 1대는 찻값이 1억원을 넘었고 1억원 이상 가격의 수입차 10대 중 7~8대는 법인에서 구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해동안 1억원이 넘는 수입차 판매대수는 7만1899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10.3% 증가한 수치다. 고가 수입차 판매 비중은 전체 수입차 판매 대수(28만3435대)의 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