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이원덕·임종룡 '양강구도'···우리금융, 오늘 회장 2차 후보군 압축
차기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윤곽이 드러난다. 이원덕 우리은행장과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등 내외부 인사가 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 향방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이날 오후 두 번째 회의를 열고 2~3명의 차기 회장 2차 후보군(숏리스트)을 선정한다. 우리금융 임추위는 지난 18일 첫 회의에서 후보군을 8명으로 압축한 바 있다. 내부에선 ▲이원덕 우리은행장 ▲박화재 지주 사업지원총괄 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