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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이코노미스트 'ESG 비판'에 대한 비판

류영재

[류영재의 ESG 전망대]英 이코노미스트 'ESG 비판'에 대한 비판

지난 7월 21일자 영국의 '이코노미스트'는 ESG를 다룬 표지기사를 실었다. "ESG에서 'E'는 'Environmental(환경)'이 아닌 'Emission(배출)'의 'E'로 바뀌어야 되고, 따라서 탄소 배출 이슈에만 집중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요약될 수 있다. E.S.G 각각은 상호 관련성이 모호할 뿐만 아니라 상충되는 지점도 존재하기에 점수 합산의 한계와 혼란도 야기하기 때문이란다. 이후 이코노미스트의 매체 영향력으로 인해 후폭풍이 거세다. 따라서 필자는 이코노

3년 만에 열린 'SK의 밤'···최태원 "불확실성 큰 시기, 생존 위한 변신 필요"

3년 만에 열린 'SK의 밤'···최태원 "불확실성 큰 시기, 생존 위한 변신 필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만에 재개된 'SK의 밤' 행사에 참석해 '생존을 위한 변신'을 강조했다. 최태원 회장은 21일(현지 시간) 'SK의 밤' 행사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금처럼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시기에는 개인도 기업도 생존을 위한 변신이 필요하다"면서 성장동력인 BBC(배터리, 바이오, 반도체) 영역에서 국내외 투자를 활발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국내 투자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해외 시장에 대한

남양유업-한앤코 매각 분쟁서 홍원식 회장 '완패'

남양유업-한앤코 매각 분쟁서 홍원식 회장 '완패'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지분을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로 넘겨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남양유업 매각을 둘러싼 한앤코와의 법적 다툼에서 법원이 모두 한앤코의 손을 들어주면서다. 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30민사부는 한앤코가 제기한 홍 회장과 오너일가를 상대로 낸 남양유업 주식 양도(계약이행)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한앤코는 지난해 5월 홍 회장 등 오너일가가 보유한 남양유업 지분 53%(37만8938주)를 3107억원에 인수

LG엔솔, 글로벌 신용등급서 '긍정적·안정적' 받아···수익성 기대

LG엔솔, 글로벌 신용등급서 '긍정적·안정적' 받아···수익성 기대

LG에너지솔루션이 출범 후 첫 국제신용평가사 신용등급 평가에서 우수한 등급을 받았다. 먼저 S&P는 LG에너지솔루션의 신용등급을 BBB+로, 신용등급 전망은 Positive(긍정적)로 평가했다. S&P는 보고서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배터리 생산 관련 축적된 경험, 규모의 경제를 통해 비용 관리 및 효율성을 높여 나가고 있으며 향후 2~3년간 수익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신용등급 Baa1, 신용등급 전망은 Stable(안정적)로

7월말 국내은행 대출 연체율 0.22%···전월 대비 0.02%p↑

은행

7월말 국내은행 대출 연체율 0.22%···전월 대비 0.02%p↑

금융감독원은 7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한달전보다 0.02%포인트(P) 오른 0.22%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0.05%포인트 하락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올해 7월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전월과 유사한 수준이었으나, 연체채권 정리규모가 전월 대비 감소한데 주로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같은 기간 기업대출 연체율은 전월말 대비 0.02%포인트 상승한 0.24%였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14%로 전월말(0.14%)과 유사한

㈜두산, 'ESG 자문위원회' 출범···자문위원 7명 위촉

㈜두산, 'ESG 자문위원회' 출범···자문위원 7명 위촉

㈜두산이 ESG 경영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ESG 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 22일 ㈜두산에 따르면 이날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문홍성 사장과 ESG 분과별 담당 임원,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ESG 자문위원회'를 열고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ESG 자문위원회는 ㈜두산 ESG위원회의 자문기구로서, ESG 목표와 과제, 이행 수준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실질적인 전략을 자문한다. 자문위원들은 ㈜두산의 사업에 기반한

포스코發 철강 수급대란, 진짜 올까

포스코發 철강 수급대란, 진짜 올까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지난 6일 발생한 태풍 '힌남노'로 생산 차질을 겪으면서 수급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포항제철소가 책임지는 국내 철강 생산량이 35%에 이르는 만큼, 수급 차질이 발생할 경우 국내 산업계가 입는 타격은 헤아리기 어렵다. 하지만 다행히도 포항제철소에는 일부 제품들에 한해 최대 5개월 정도 수준의 재고가 남아있다. 광양제철소에서도 자동차 강판과 조선용 후판과 같은 주요 제품들의 생산이 가능하다. 광양제철소의 생산 능력만

저축은행업계, "'서민금융' 역할 제고해야"···규제 완화 한 목소리

은행

저축은행업계, "'서민금융' 역할 제고해야"···규제 완화 한 목소리

저축은행이 서민금융으로서 역할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규제완화가 필요한 시기라는 지적이 나왔다. 업권 내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고 정부가 중심적인 정책금융에 얽매여 있게 되면 서민금융 역할을 확대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저축은행중앙회는 22일 오전 8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은행회관에서 '서민금융 지원 활성화를 위한 저축은행의 역할 제고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4회 저축은행 서민금융포럼'(이하 '서민금융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서민금융포럼

민주 "윤 대통령, 빈손·비굴 외교에 막말 사고로 국격 크게 실추" 맹공

민주 "윤 대통령, 빈손·비굴 외교에 막말 사고로 국격 크게 실추" 맹공

더불어민주당이 미국 등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미 의회를 비하하는 듯한 발언과 바이든 대통령과의 '48초' 대화를 두고 "빈손, 비굴 외교에 이어 막말 사고 외교로 국격이 크게 실추됐다"고 비판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회의장을 나오면서 비속어로 미국 의회를 폄훼하는 발언이 고스란히 영상에 담겨, 대형 외교 사고로 큰 물의를 일으켰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윤 대통령이 박진 외

윤 대통령 "IRA 협력 요청"···바이든 "진지한 협의 이어나가자"(종합)

윤 대통령 "IRA 협력 요청"···바이든 "진지한 협의 이어나가자"(종합)

미국 뉴욕을 방문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1일(현지 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짧은 만남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뉴욕 시내에서 열린 '글로벌 펀드 제 7차 재정 공약 회의'에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으로 참석했고, 행사가 끝난 후 각국 정상들이 자유롭게 인사를 나누던 중 두 정상이 마주치면서 48초 가량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고, 바이든 대통령은 이에 대해 "진지한 협의를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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