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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호황' F&F, 국내외 균형 성장

'나홀로 호황' F&F, 국내외 균형 성장

F&F가 중국법인의 성장세에 힘입어 3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중국 봉쇄령(락다운) 리스크에도 공격적으로 매장 수를 늘리며 탄탄한 브랜드력을 입증했다. 국내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도 이어지며 실적 향상에 힘을 보태고 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F&F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4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4.6% 늘어난 1384억원, 순이익은 54.1% 증가한 1096억원이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31.3%

산업부, 독일 경제사절단과 간담회···美 IRA 대응 논의

산업부, 독일 경제사절단과 간담회···美 IRA 대응 논의

산업통상자원부가 독일 경제사절단장과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관련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창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은 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 함께 방한한 10명 규모 독일 경제사절단과 면담했다. 경제사절단은 독일 연방경제기후보호부 사빈 헤펠르 총국장(단장)과 한국 사업에 관심을 가진 7개 독일 기업으로 구성됐다. 윤창현 국장은 면담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우물안 경쟁에 빠진 건설업계

데스크 칼럼

[김성배의 건썰]우물안 경쟁에 빠진 건설업계

'업계 1위', '창사 이래 최대', 'O조원 돌파' 올해 들어 유난히 건설사들이 경쟁적으로 보도자료를 내면서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을 내세우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부동산 규제 완화 기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때다!' 싶어 신규 주택수주에 열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엔 서울 동작구 흑석2구역, 용산구 한남2구역, 울산 중구 B-04구역 등에서 시공권을 노리는 시공사들이 혼탁·과열경쟁에 나서는 등 이전투구식 복마전마저 드러내고 있다. 대형

공정위 부위원장 "플랫폼 기업 결합, 사전심사 촘촘히 해야"

공정위 부위원장 "플랫폼 기업 결합, 사전심사 촘촘히 해야"

윤수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은 4일 "독과점 우려가 있는 플랫폼 기업의 결합에 대해서는 사전 심사의 틀을 보다 촘촘히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윤 부위원장은 이날 공정위와 한국산업조직학회가 개최한 '플랫폼 기업결합과 경제분석' 공동학술대회에서 "대규모 플랫폼 사업자들이 무분별한 사업 확장을 통해 시장경제 전반의 독점적 지위를 강화해 시장경쟁을 저해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점차 커지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그간 대부분

손병환 농협금융회장 "내년 금융시장 시나리오별 대응계획 준비해달라"

은행

손병환 농협금융회장 "내년 금융시장 시나리오별 대응계획 준비해달라"

손병환 농협금융회장이 "내년도 금융시장 전망에 대한 시나리오별 대응계획을 사전에 준비하고, 사업추진 방향에 반영하여 시장변화에 적시 대응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전계열사에 당부했다. 손 회장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열린 '2023년 사업추진을 위한 금융시장 전망 토론회'에서 내년도 금융시장 전망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손 회장과 지주 및 계열사 임원, 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농협금융내 조직

TSMC, 3나노 양산 연기부터 주문량 축소까지···삼성에 끼칠 영향은?

TSMC, 3나노 양산 연기부터 주문량 축소까지···삼성에 끼칠 영향은?

올해 3분기 삼성전자를 꺾고 세계 반도체 시장 '왕좌'를 빼앗은 대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TSMC가 양산 연기에 이어 주문량까지 대폭 축소될 상황에 놓였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앞서 TSMC는 당초 지난 7월 3나노 양산에 나설 계획이었지만 9월로 한 차례 미룬 후 또다시 올해 4분기로 양산 계획을 재조정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TSMC는 주요 고객사의 3나노

한은, 태풍 '힌남노' 피해 중소기업 금융지원 지원 규모·대상 확대

한은, 태풍 '힌남노' 피해 중소기업 금융지원 지원 규모·대상 확대

한국은행은 태풍 '힌남노' 피해 중소기업 대한 금융지원 규모 및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한은 포항본부에 배정하는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유보분의 규모를 500억원에서 700억원으로 200억원 증액하기로 했다. 포스코의 생산공정 정상화 지연 등으로 간접적인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도 자금지원대상에 추가한다. 해당 대상은 최근 2년간 포스코 1차 협력업체에 납품 또는 용역제공 실적이 있는 업체 등의 포스코 2차 협력업체다.

동아오츠카-한국배구연맹, V리그 공식 스포츠 음료 후원 5년 재계약

제약·바이오

동아오츠카-한국배구연맹, V리그 공식 스포츠 음료 후원 5년 재계약

동아오츠카는 한국배구연맹과 한국배구연맹 대회의실에서 5시즌 간 프로배구 공식 스포츠 음료 스폰서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동아오츠카는 2022-2023시즌부터 2026-2027시즌까지 5시즌 동안 한국배구연맹과의 스폰서십을 연장하게 됐으며, 지난 2013-2014시즌부터 14년의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동아오츠카는 시즌 기간 동안 공식 스포츠 음료 공급사로서 연맹과 함께 선수들을 지원하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 프로모

HLB 美 계열사 이뮤노믹, '메르켈세포암 치료제' 패스트트랙 지정

제약·바이오

HLB 美 계열사 이뮤노믹, '메르켈세포암 치료제' 패스트트랙 지정

HLB의 미국 계열사 이뮤노믹 테라퓨틱스는 메르켈세포암(MCC) 치료제로 개발 중인 세포치료 백신 'ITI-3000'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대상 약물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패스트트랙 제도는 심각한 질환이나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에 대한 치료제로 개발 가능성이 높은 약물에 대해 FDA가 신속한 개발과 심사를 촉진하기 위해 지정하는 제도다.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약물은 임상 설계나 허가 승인 과정에서

유한양행 원료 생산 자회사, 공장 증대···글로벌 CDMO 경쟁력 확보

제약·바이오

유한양행 원료 생산 자회사, 공장 증대···글로벌 CDMO 경쟁력 확보

유한양행의 원료의약품 생산 자회사인 유한화학이 생산동 신축을 통해 원료의약품 생산역량 확대에 나섰다. 유한화학은 최근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화성공장에서 HB동 기공식 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기공식에는 유한화학 서상훈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유한양행 임직원 및 공사 관련 시공, 감리, 설계를 맡은 협력사의 임직원 들이 참석했다. 유한화학 서상훈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화성공장 HB동 신축을 계기로 원료의약품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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