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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당금 착실히 쌓은 은행들, 잇따른 '은행 때리기'에 '한숨'

은행

충당금 착실히 쌓은 은행들, 잇따른 '은행 때리기'에 '한숨'

금융당국이 은행권을 향해 '이자 장사'를 비판하면서 위험 대비를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은행들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 대응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착실히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대 시중은행의 대손충당금은 전년 대비 평균 20% 가까이 늘었다. 16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의 대손충당금잔액은 6조1678억원이다. 이는 전년(5조716억원)보다

씨젠, 매출 8000억원대로 추락···영업익, 전년比 70% ↓

제약·바이오

씨젠, 매출 8000억원대로 추락···영업익, 전년比 70% ↓

코로나19 수혜을 받았던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의 지난해 매출액이 1조원 아래로 떨어졌다. 씨젠은 지난해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잠정 연간 매출액 8534억원, 영업이익 195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7.7%, 70.6% 감소한 수치다. 이는 코로나19 진단시약 수요 감소 영향에 따른 것이다. 씨젠은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9년 매출액이 1220억원, 영업이익 224억원에 불과했으나 2020년부터 매출 1조1252억원, 영

나노팀, 공모가 1만3000원 확정···경쟁률 1723대 1 기록

IPO

나노팀, 공모가 1만3000원 확정···경쟁률 1723대 1 기록

전기차 배터리 열관리 소재 전문 기업 나노팀이 지난 14일, 15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1500원~1만3000원) 상단인 1만3000원에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서 총 1830곳의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1723대 1의 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회사의 공모 희망 밴드는 1만1500원~1만3000원으로,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상단 수준인 1만3000원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총 공모금액은 267억 원

바이오인프라, 공모가 2만1000원 확정···수요예측 흥행 성공

IPO

바이오인프라, 공모가 2만1000원 확정···수요예측 흥행 성공

임상시험 검체 분석 전문기업인 바이오인프라는 지난 13~14일 진행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경쟁률이 1594.9대 1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661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공모가는 공모밴드(1만8000원~2만1000원) 최상단인 2만1000원으로 확정했다. 공모를 주관한 DB금융투자 관계자는 "회사의 핵심 역량인 분석시스템 기술력뿐만 아니라, 공모주식수 및 유통가능물량 축소를 통해 오버행(대규모 매각 대기 물량) 가능성을 축소

전주기전대학-마산대학교, 산학연협력 공유협업 업무협약 체결

호남

전주기전대학-마산대학교, 산학연협력 공유협업 업무협약 체결

전주기전대학 LINC3.0 사업단(단장 조덕현)과 마산대학교 LINC3.0 사업단(단장 이상원)은 17일 전주기전대학 LINC3.0 사업단 회의실에서 '산학연협력 공유협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두 대학의 공유협업 교류 활성화 및 2차년도 사업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해 진행됐다. 전주기전대학 LINC3.0 사업 조덕현 단장과 마산대학교 LINC3.0 사업 이상원 단장을 비롯한 사업 담당자 9명이 참석해 1차년도 LINC3.0 사업의 성과를

대한항공 마일리지 논란 따져보니···

항공·해운

[마일리지 논란]대한항공 마일리지 논란 따져보니···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공제 기준이 '지역'에서 '운항거리'로 변경되는 것을 놓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장거리 노선의 보너스 항공권에 대한 공제 폭이 늘어나면서 마일리지 혜택이 쪼그라들게 됐다는 비판이다. 이에 회사 측은 더 많은 승객들이 마일리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타 항공사와 비교해도 공제율이 낮다며 진화에 나섰다. 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4월부터 마일리지 공제 기준을 지역에서 운항거리로 바꾸는 스카이패스 제도 개

양극재 생태계 완성하는 에코프로···주가 고공행진

증권일반

양극재 생태계 완성하는 에코프로···주가 고공행진

에코프로그룹의 지주사 에코프로가 자회사 에코프로비엠의 그늘에서 벗어나 재평가를 받고 있다. 에코프로는 폐배터리 재활용부터 양극재 생태계를 구축하면서 포스코그룹에 이어 이차전지 소재 관련 수직계열화를 완성시킨 기업으로 부상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1만8500원(-7.74%) 하락한 22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에코프로의 주가는 잠시 주춤하는 모양새다. 앞서 지난달 20일부터 상승가도를 달리기 시작한 주가는 최근 20거래

 톡신 균주공방, 누구에게 득인가

기자수첩

[기자수첩] 톡신 균주공방, 누구에게 득인가

약 7년간 끌어온 대웅제약과 메디톡스의 국산 보툴리눔 톡신 소송이 결국 끝을 맺지 못한 채 장기전에 돌입했다. 소송의 승패에 따라 균주 '공정기술 침해' 여부는 분명해지겠지만 그 사이 이들 기업과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위상이 흔들리진 않을까 우려스럽다. 보툴리눔 톡신은 주름 개선 등 미용과 성형 시술에 쓰이는 제제다. 전세계 시장 1위를 차지하는 미국 엘러간(애브비에 인수)의 '보톡스' 제품이 대표적이다. 이 시장은 매년 빠르게 커지고

은행 과점체제 손질하는 이복현 금감원장 "기관중심규제 도입 필요"

한 컷

[한 컷]은행 과점체제 손질하는 이복현 금감원장 "기관중심규제 도입 필요"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빅테크의 금융업 진출진단 및 향후과제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 원장은 "빅테크의 금융업 진출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빅테크에 대한 기관중심규제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이 원장을 비롯해 권태훈 카카오뱅크 상무, 조영서 KB금융지주 전무, 황인창 보험연구원 실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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