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기자수첩]K명품의 설움
한국인의 명품을 향한 열기가 뜨겁다. 지난해 1인당 명품 소비 1위를 차지하면서 전 세계적으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을 정도다. 기자는 이쯤에서 한 가지 묻고 싶은 게 있다. '명품 브랜드'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지. 아마도 대부분 이른바 '명품 3대장'으로 불리는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를 비롯한 여러 해외 브랜드를 처음으로 생각했을 것이다. 한국인의 유별난 명품 사랑 속에도 국내 브랜드는 그 어디에도 없다는 점, 씁쓸하지 않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