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혈액 수급위기 심각”···SK, 대규모 헌혈캠페인 앞장
SK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빚어진 혈액 부족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관계사 구성원, 협력사, 사회적 기업, 일반 시민들까지 참여하는 대규모 헌혈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적극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이번 캠페인과 관련해 “혈액 수급 위기가 심각한 만큼 가급적 신속하게,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좋겠다”고 밝혔다. SK는 13일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에서 헌혈 캠페인 등을 펼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