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현대차가 밀어올린 증시···대형주 쏠림 더 심해진다
코스피가 거침없는 랠리를 이어가며 장중 3250선도 돌파했다. 작년 11월부터 올해 터치한 최고점까지 상승률이 무려 50%에 육박한다. 1월 증시를 이끈건 대장주들이다. 삼성전자, 현대차, LG화학 등 초대형 우량주들은 이달 줄줄이 신고가를 경신했다. 작년 4분기 호실적이 전망되는 대형주들은 올해 1분기에도 실적에 힘입은 랠리가 기대된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1000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고꾸라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도 시총 상위권 대형주를 제외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