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갤럭시S21’ 공시지원금 경쟁···가입자 유치전 돌입
삼성전자의 플래그쉽 스마트폰 갤럭시S21의 예약판매가 진행되는 가운데 이동통신3사가 5G 가입자 유치를 위해 지원금 경쟁에 나서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지난 16일 갤럭시S21의 공시지원금을 최저 26만2000원에서 최대 50만원으로 변경했다. 지난 15일 예고했던 최저 10만원, 최대 24만원 대비 약 2배 이상 늘린 금액이다. KT가 상향 조정한 공시지원금은 경쟁사인 LG유플러스와 비슷한 수준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5일 갤럭시S21의 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