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LGD 사장 “화학물질 누출사고 진심 사죄···무거운 책임감 느낀다”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이 파주공장 화학물질 누출사고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정 사장을 지난 13일 오후 9시30분경 사과문을 내고 “파주 P8 공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사고는 LCD 패널 제조에 사용되는 장비의 유지보수 과정에서 배관 작업을 하다 화학물질인 수산화 테트라메틸 암모늄(TMAH, TetraMethyl Ammonium Hydroxide)이 누출돼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