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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美 EV충전 거점 '공실'···'가전 기지' 되나

전기·전자

LG전자 美 EV충전 거점 '공실'···'가전 기지' 되나

LG전자가 전기차 충전 사업에서 철수하면서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 거점이었던 미국 텍사스 공장이 1년여 만에 공실 상태에 놓였다. 전략적 요충지였던 이 공장의 향후 활용 방안을 두고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4월 전기차 충전기 사업을 공식 철수하면서 텍사스주 포트워스 공장의 가동을 1년 4개월 만에 중단했다. 연면적 5500㎡ 규모에 연간 1만대 이상의 생산 능력을 갖춘 해당 공장은 LG전자가 구축한

"中 완성차 고객사 첫 확보"···LG엔솔, 체리기차에 '46시리즈' 대규모 공급

에너지·화학

"中 완성차 고객사 첫 확보"···LG엔솔, 체리기차에 '46시리즈' 대규모 공급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 배터리 기업 중 처음으로 중국 완성차 시장에 진출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중국 체리자동차의 자회사인 체리기차와 6년간 총 8GWh 규모의 46시리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2026년 초 부터 유럽으로 본격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며 체리기차의 주력 모델에 탑재될 예정이다. 8GWh는 약 12만대의 전기차에 장착할 수 있는 규모다. 46시리즈 배터리는 기존 원통형 배터리 대비 에너지 용량과 출력이 최소 5배 이상 높고

LG에너지솔루션, 마곡 이전 철회···본사 여의도 파크원에 잔류

에너지·화학

[단독]LG에너지솔루션, 마곡 이전 철회···본사 여의도 파크원에 잔류

내년 초 임대차 계약 만료를 앞둔 LG에너지솔루션이 마곡지구로의 이전 검토를 철회하고 현재 입주 중인 여의도 파크원에 잔류한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내부적으로 이전을 검토했던 마곡 원그로브(CP4)와 케이스퀘어(CP3-2) 등을 최종 후보지에서 제외하고 현 사옥인 여의도 파크원에 잔류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 이 같은 결정은 최근 열린 사내 소통 행사에서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이 마곡 이전 계획이

LG화학, 워터솔루션 사업 1.4조원에 판다···"핵심 신성장 사업 집중"

에너지·화학

LG화학, 워터솔루션 사업 1.4조원에 판다···"핵심 신성장 사업 집중"

LG화학이 워터솔루션(수처리 필터) 사업을 매각한다. LG화학은 13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이날 이사회를 열고 첨단소재사업본부 내 워터솔루션 사업 양도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의 워터솔루션 사업부를 인수하는 곳은 앞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논의를 진행해왔던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다. 양도가액은 1조4000억원이다. 워터솔루션 사업의 지난해 매출액은 2220억원으로 연결 매출의 0.45%에 해당

탈중국 속도 내는 K배터리···공급망 다변화 '총력전'

에너지·화학

탈중국 속도 내는 K배터리···공급망 다변화 '총력전'

국내 배터리 업계가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탈(脫) 중국' 전략에 강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과 미·중 갈등 심화 속에 핵심 소재와 원료 공급망을 다변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북미·유럽 등으로 공급망 다변화 나선 K배터리 11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공급망 분절화의 경제적 영향 분석방법론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우리나라가 핵심광물을 가장 많이 의존한 수입국은 중국으로 나타났다. 특히

LG디스플레이, OLED 투자 시동···8.6세대엔 '신중'

전기·전자

LG디스플레이, OLED 투자 시동···8.6세대엔 '신중'

LG디스플레이가 대규모 OLED 설비 투자를 예고하며 국내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업계에선 이번 투자가 중소형 OLED 신사업 확대의 일환으로 해석되는 가운데 8.6세대 OLED 투자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경기도 파주공장 유휴면적 내에 7000억원 규모의 OLED 신기술 설비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이는 OLED 중심 체질 전환에 드라이브를 거는 행보로 해석된다. 이번 설비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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