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만민중앙교회 코로나 확진자 총 22명으로 늘어 (종합)
서울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신도 4남매가 한꺼번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확진을 받으며 이 교회 관련 확진자 수가 22명으로 늘었다. 29일 서울 금천구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52세 남성과 55세, 54세, 49세 여성 등 4남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금천구 9·10·11·12번 환자로 등록됐다. 이들은 만민중앙교회 접촉 의심자 중 금천구 거주자 22명에 포함돼 검사를 받았다. 남매 4명을 제외한 18명은 음성이었다. 동작구에서는 만민중앙교회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