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7월에 이어 두 번째 '빅스텝'···기준금리 3% 시대 열렸다(상보)
한국은행이 7월에 이어 '빅스텝(한번에 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을 밟았다. 이로써 2012년 이후 10년만에 기준금리 3% 시대가 열렸다. 한국은행은 12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통화정책결정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 2.50%에서 0.50%포인트 인상한 3.0%로 운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3%대 기준금리는 지난 2012년 이후 10년만이다.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상은 시장의 예측과도 맞아떨어진다. 금융투자협회가 채권 시장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