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미추홀구 `코로나19` 확진자, 병원 4곳·약국 1곳 방문
지난 25일 인천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자각증상이 나타난 후 병·의원 4곳과 약국 1곳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확진자인 A(58)씨는 관광가이드로 일하고 있으며 지난달 23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24일 경복궁, 25일 전쟁기념관, 26일 창덕궁에서 중국·홍콩·대만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가이드 일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A씨는 지난달 31일 발열 등 자각증상이 나타난 뒤 이달 3일 미추홀구 자택에서 도보로 이동해 송내과의원과 DH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