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성남시는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방문판매업체 엔비에스 파트너스에서 일하는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성남시 2명, 경기광주시 2명, 화성시 1명, 용인시 1명 등이다. 확진자들의 연령은 40∼60대로 대부분 판매원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엔비에스 파트너스를 방문한 서울 강동구 28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환자는 서울 관악구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인 리치웨이를 방문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엔비에스 파트너스는 건강식품·생활용품·가전·통신기기·의류 등 여러 품목을 방문판매 하는 업체다.
방역 당국은 엔비에스 파트너스 확진자 6명의 동선과 접촉자들을 파악 중이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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