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분당·성수 ICT인프라센터서 재생에너지 활용
SK텔레콤과 한국전력공사는 연간 44.6GWh 분량의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 인증에 대한 녹색프리미엄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녹색프리미엄은 기업이 태양광과 풍력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 사용을 인정받기 위해 한국전력에 추가 요금을 지불하고 해당 금액만큼 재생에너지 사용 확인서를 발급받는 제도다. 이번 계약을 통해 SK텔레콤이 한국전력으로부터 제공받는 재생에너지 전력은 약 1만6000여가구의 연간 사용량에 달한다. SK텔레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