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 “시민이 방역 사령관...코로나19 방역에 동참해 달라”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수가 증가세로 돌아선 가운데 직장 동료의 확진 소식을 듣고 신속하게 자발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인천시민들이 지역사회 추가 감염을 막았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일 양성 판정을 받은 A씨는 부천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B씨의 직장동료로 4일부터 발열, 인후통이 느껴져 주말에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머물렀다. 접촉자로 통보받기 전인 6일 아침 출근하지 않고 서구 소재 의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