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SK, UAE 국부펀드와 기후변화 위기에 공동 협력
SK그룹이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국부펀드인 무바달라(Mubadala)와 협력한다. SK는 15일(현지시간) UAE 아부다비 대통령궁에서 무바달라와 '자발적 탄소시장(VCM) 아시아 파트너십' 구축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상의 회장을 맡고 있는 최태원 SK 회장과 칼둔 알 무바락 무바달라 최고경영자(CEO)가 양측을 대표해 MOU에 서명했다. 이번 MOU는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