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KCC, 1주당 1000원 분기배당 결정

KCC는 분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000원을 현금배당키로 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배당금총액은 97억9693만원이고 시가배당율은 0.16%다.

KCC, ‘그린 리모델링’사업에 적극나서

KCC는 그린리모델링 관련 기술 소개 및 자체 영업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일선 영업장에 배포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20% 이상 향상 시키는 것을 목표로 기존 건축물 혹은 노후 건축물의 창호, 유리, 보온재 등의 교체를 통해 단열 성능 등을 개선하고 이에 대한 비용은 공사 후 에너지 절감액과 수익성 개선액을 기반해 연차적으로 회수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배포한 그린리모델링 책자에는 건축물의 에너지

KCC 친환경 페인트 2종, HB마크 최우수 등급 받아

KCC는 최근 자사의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 수성스테인’과 ‘숲으로 멀티멜 골드’가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Healthy Building Material)마크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HB마크는 국내외에서 생산되는 건축자재에 대해 총휘발성유기화합물의 방출 강도를 친환경 건축자재 단체품질인증 규정에 따라 양호부터 최우수까지 3등급으로 나눠 부여하는 지식경제부 위탁 공인 제도다. 한국공기청정협회는 관련 제품들의 유해물질

KCC, 실리콘 실란트 정품·정량 준수 캠페인 실시

KCC(대표이사 정몽익)가 건축용 실리콘 실란트 제품에 대한 정품, 정량 준수 캠페인을 7월부터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KCC의 실리콘 실란트(이하 실란트)를 취급하는 전국 유통대리점과 가시공대리점을 대상으로 KCC가 자체 제작한 캠페인 포스터를 부착, 동시에 영업사원들의 방문을 통해 캠페인의 취지와 의미를 설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건축용 실란트란 건축 자재간의 빈틈을 채우는 탄성 있는 접착 물질을 말한다. 유리, 창호 및 인테

KCC, 불에 강한 친환경 실리콘 스펀지 국내 최초 개발

KCC(대표 정몽익)가 기존 고무와 유기계 발포제를 사용한 스펀지와는 차별화된 불에 잘 타지 않는 친환경 실리콘 스펀지를 국내 최초로 개발 및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KCC가 이번에 개발한 실리콘 스펀지는 기존 스펀지를 만들 때 사용되는 유기계 발포제 대신 수분을 활용해 발포 과정에서 자극적인 냄새가 전혀 없고 독성 물질 또한 배출되지 않는다. 또한 실리콘이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내열성, 난연성을 갖추고 있어 화재에 안전하고 일광 및 열탕 소

KCC, 자동조색시스템 ‘칼라나비’ 개발

KCC(대표 정몽익)는 자동차 보수 도장 조색의 획기적인 길잡이가 될 자동차 리피니시 페인트 자동조색시스템 ‘COLOR-NAVI’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KCC에 따르면 자동차 보수용 도료는 4단계 정도의 기능별 페인트의 코팅과 열처리로 이뤄지는 일반 자동차용 도료와 달리 열처리 등을 할 수 없고 코팅층도 얇은데다 물성도 완전히 다르다. 때문에 똑같은 색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표준 컬러를 배합하는 복잡한 조색 과정을 거쳐야만 한다. 더욱이

(공시)KCC, KCC건설에 403억원 출자

KCC는 계열사 KCC건설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403억300만원을 출자키로 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KCC는 오는 27일 KCC건설 보통주 562만1110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KCC, 선박기자재 전시회 ‘포시도니아 2014’ 참가

KCC가 지난 2~5일 그리스 아테네 메트로폴리탄 엑스포에서 열린 세계 최대 선박기자재 박람회 중 하나인 ‘포시도니아(Posidonia) 2014’에 참가해 다양한 선박용 도료 및 선박 관련 기자재 등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포시도니아 2014’는 세계 굴지의 조선소와 각종 선박관련 기자재 업체들이 참가해 최신 기술·소재·부품·장비 등을 선보이고 컨퍼런스·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정보도 공유한다. 올해에는 KCC를 비롯한 1800여개의 업체가 참가했다.K

KCC, 에버랜드 상장시 여윳돈 어디에 풀까

KCC가 삼성에버랜드의 상장으로 확보하게 여윳돈을 어디에 풀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현대그룹 정주영 창업주의 조카인 정몽진 회장이 이끄는 KCC는 에버랜드 주식 17.00%(42만5000주)를 보유한 2대 주주다. 지난 2011년 주당 182만원씩 총 7739억원을 투자해 매입했다.KCC의 에버랜드 지분 인수 당시 국제신용평가업체 무디스는 ‘에버랜드 지분 인수가 KCC 신용도에 부정적’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지만 결국 KCC의 승부수가 3년여만에 결실을 보게 됐다.에버랜드

삼성에버랜드 상장 최대 수혜는 ‘KCC’

삼성에버랜드의 주식시장 상장을 전격 발표하면서 수혜를 볼 기업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일단 상장 소식 자체가 증시에 호재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판단이다.3일 박중선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에버랜드의 매출이나 영업이익 규모는 크지 않지만 삼성그룹 지배구조상 최정점에 위치한 기업으로써의 의미가 크다”며 “이번 상장 발표로 시장에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확실한 시그널(신호)을 주게 될 것”이라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