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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단약 미프지미소 ‘가교임상’ 면제될까···식약처 “검토 가능”
최근 국내 도입을 추진 중인 임신 중단 의약품 ‘미프지미소’가 빠른 출시를 위해 일부 절차를 면제받을 수 있다는 의견이 전문가 자문에서 나왔다고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장이 말했다. 단 국내 첫 임신 중단 의약품인 점을 감안해 안전성 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는 태도를 취했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처장은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미프지미소의 품목허가 심사에 대한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