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구시는 구·군별 보건소 8개소, 의료기관 12개소, 총 20개소의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추석 연휴 기간 중에도 구·군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북구 예방접종센터는 의료진을 포함해 121명으로 구성·운영 중이며, 하루 평균 1,000여 명의 접종이 이루어져 지난 4월 15일 개소한 이래 9월 현재 83,000명 정도가 접종을 완료했다.
또한 오는 9월 21일 추석 당일에는 동구 신서동의 중앙교육연수원과 경주 양남면에 위치한 경주현대자동차연수원 등 생활치료센터 2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방역상황을 점검한다.
권영진 시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지친 시민들께서 추석 명절을 안전히 보내실 수 있도록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 방역 대응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시민께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시면서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도 9월 16일 오후에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119종합상황실, 대구시 코로나19방역대책본부를 방문해 관련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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