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연수원을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역물품을 지원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아 표창 대상으로 선정됐다.
앞서 동양생명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병상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 일산 소재 연수원인 동양인재개발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했다.
지난해 초에는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지역 의료진의 처우 개선을 위해 1억5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대구광역시교육청 관할 유치원의 긴급 방역활동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동양생명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임차료를 20~50% 감면해주는 등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왔다.
코로나19 확진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와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 이자 납입을 유예하는 등 금융 지원도 병행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 금융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로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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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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