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 철도공단 전만경 부이사장,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김순철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였다.
공단은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 협력펀드 조성금액 20억원으로 철도부품 국산화기술 등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철도기술 연구개발 사업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공단은 2012년에 1차로 20억원 규모의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 협력펀드를 조성해 철도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여 4건의 기술을 개발 성공시킨 바 있다.
김상균 이사장은 “이번 2차 협력펀드로 우수 중소기업들의 기술개발을 지원하여 국내 철도기술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단은 중소기업과 상생·협력하여 신규 일자리창출 및 중소협력사의 판로확대 등 성과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ksb@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