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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긴 배터리, 쓰면 터집니다

[카드뉴스]이렇게 생긴 배터리, 쓰면 터집니다

등록 2019.11.09 08:00

박정아

  기자

이렇게 생긴 배터리, 쓰면 터집니다 기사의 사진

이렇게 생긴 배터리, 쓰면 터집니다 기사의 사진

이렇게 생긴 배터리, 쓰면 터집니다 기사의 사진

이렇게 생긴 배터리, 쓰면 터집니다 기사의 사진

이렇게 생긴 배터리, 쓰면 터집니다 기사의 사진

이렇게 생긴 배터리, 쓰면 터집니다 기사의 사진

이렇게 생긴 배터리, 쓰면 터집니다 기사의 사진

생김새는 시중에 판매중인 일반적인 건전지와 비슷하지만, 이 물건의 정체는 건전지가 아닌 ‘리튬이온 배터리’입니다. 원통형 단전지 혹은 충전지라고도 불리지요.

건전지보다 전압이 높고 수명도 길어 외장 배터리·휴대용 선풍기·손전등과 같은 휴대기기에 주로 쓰이는데요. 보호회로가 없는 단전지의 경우 사용 시 폭발 위험이 높아 공업용 전자부품으로만 허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전자담배 판매장 등을 통해 배터리가 별도로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사례가 많아 주의가 요구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시중에 유통된 단전지 주요 모델은 18650, 20700, 21700.

이 같은 공업용 단전지는 전 세계에서 이어져온 각종 폭발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충전·방전 시 한계가 제어되지 않아 사용 중에는 물론 열쇠나 동전 등 금속 물질과 접촉할 때도 폭발 위험이 높아지지요.

이에 국내에서는 단전지를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경우 KC인증을 받지 않은 전기용품을 유통한 불법으로 간주,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는 사실.

소비자가 취급하기에는 무척 위험해 판매가 금지된 단전지. 앞으로 구매를 삼가는 것은 물론 혹시 현재 사용 중이라면 안전을 위해 즉시 중단하는 게 좋겠지요?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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