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중평가단’은 다음달 24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리는 최종 오디션에 참가해 1차 오디션 등을 거쳐 본선에 오른 10개팀 가운데 ‘톱5’를 직접 선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최종오디션에서는 해외 초청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과 청중평가단의 점수를 합산(심사위원7: 청중평가단3)해 최종 ‘TOP5’를 가릴 예정이다. 특히 오디션 현장에는 게임대결 이벤트, 경품 추첨 등 청중평가단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최종 오디션 참가팀 동료 및 팀원 등이 아닌 국민이라면 누구나 경기게임오디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청중평가단’으로 참가할 수 있다. 평가단 선정결과는 다음달 19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1회 새로운 경기 게임오디션-글로벌 부문’ 행사는 국내 게임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도모할 대한민국의 대표 글로벌 게임을 선정하기 위한 ‘게임 대축제’다.
최종 선발된 5개 팀(TOP5)에게는 ▲1등(1팀) 5천만 원, 2등(2팀) 3천만 원, 3등(2팀) 2천만 원 등 총 1억5000만 원 규모의 개발지원금 ▲판교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신청 시 가점 ▲QA(Quality Assurance. 게임테스트), 사운드·번역·마케팅 등의 후속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종오디션에 진출한 10개팀(TOP10)에게는 ▲후속지원 프로그램 신청자격 부여 ▲원스토어 내 노출 및 마케팅 지원 ▲신용보증기금의 금융 지원 연계 ▲아카마이(Akamai)의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서비스 지원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클라우드 사용을 위한 크레딧 지원 ▲코차바(KOCHAVA)의 모바일 게임 마케팅 분석 서비스 ▲블루스택(BlueStacks)의 사전예약 및 글로벌 마케팅 지원(별도 협의)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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