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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버티는 데 66만 원···‘○○비’ 확 줄였다

[카드뉴스]한 달 버티는 데 66만 원···‘○○비’ 확 줄였다

등록 2019.05.10 08:38

이성인

  기자

한 달 버티는 데 66만 원···‘○○비’ 확 줄였다 기사의 사진

한 달 버티는 데 66만 원···‘○○비’ 확 줄였다 기사의 사진

한 달 버티는 데 66만 원···‘○○비’ 확 줄였다 기사의 사진

한 달 버티는 데 66만 원···‘○○비’ 확 줄였다 기사의 사진

한 달 버티는 데 66만 원···‘○○비’ 확 줄였다 기사의 사진

한 달 버티는 데 66만 원···‘○○비’ 확 줄였다 기사의 사진

한 달 버티는 데 66만 원···‘○○비’ 확 줄였다 기사의 사진

한 달 버티는 데 66만 원···‘○○비’ 확 줄였다 기사의 사진

한 달 버티는 데 66만 원···‘○○비’ 확 줄였다 기사의 사진

한 달 버티는 데 66만 원···‘○○비’ 확 줄였다 기사의 사진

먹을 만한 7,000원 미만 점심식사를 찾기가 쉽지 않은 시대. 허리띠를 졸라매는 직장인도 많은데요.

그렇다면 우리나라 직장인들, 한 달 용돈으로 얼마를 쓰고 있을까요?

최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알바콜을 통해 직장인 711명에게 용돈 관련 설문을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우리 직장인들의 하루 용돈은 평균 22,101원으로 집계됐는데요.

여기에 ×30일을 하면, 월평균 용돈은 약 66만 3,000원. 이는 2009년 같은 조사 때보다 20만 8,000원, 비율로는 약 46%가 늘어난 금액입니다.

직장인들은 이 돈을 어디에 사용하고 있을까요? 지출 비중이 가장 큰 항목은 식비(28%)였습니다. 이어 교통비(23%)와 부식비(17%)에 많이 쓰이는 것으로 나타났지요.

그 다음은 취미 또는 문화생활비(7%), 쇼핑(6%), 유류비, 친목·모임(각 5%), 자기계발비(3%) 순.

한편 인크루트는 10년 전 설문 때도 직장인 용돈의 용도를 물어본 바 있는데요. 그때와 비교할 때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유흥비의 감소입니다.

2009년 당시 식비(25.7%)와 교통비·유류비(14.0%)를 제치고 비중이 큰 항목 1위를 차지한 게 바로 유흥비(28.2%). 반면 그와 비슷한 성격인 친목·모임 관련 지출 비율은 이번 조사에서는 5%에 그친 것이지요.

지금의 직장인들은 실제로 식비(feat.부식비)와 교통비에 전체 용돈의 약 70%를 쓰는 중. 10년 전보다 용돈 액수 자체는 늘었어도 꼭 필요한 부분 이외의 지출은 확 줄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시대마다 달라지는 직장인의 씀씀이. 어떤가요? 여러분은 한 달에 얼마를, 어디에 쓰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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