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 대비 132.36포인트(0.54%) 떨어진 2만4174.82포인트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65.01포인트(0.85%) 내린 7502.67포인트로 마무리했다. S&P(스탠더드앤푸어스)500지수는 13.49포인트(0.49%) 하락한 2713.22포인트였다.
독립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조기 폐장한 뉴욕 증시는 중국 푸저우 성 인민 중급 법원이 마이크론사의 디램과 낸드 관련 제품의 중국 내 판매 ‘예비적 중지 명령’에 하락세로 마감했다.
해당 소식에 마이크론 주가는 5% 이상 급락했으며, 주요 기술주도 약세를 나타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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