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광주본부, 청소년 초청 야구 단체관람 후원

학생, 교사 7,700여명 초청···학생들의 꿈과 희망 응원

지난 2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H농협은행 광주본부 후원 광주교육가족의날 청소년 야구 관람 모습

지난 6월 2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야구장이 광주지역 청소년들로 꽉 채워졌다.

NH농협은행 광주본부(본부장 김귀남)가 후원한 광주지역 학생 및 교사 7,700여명을 초청해 KIA와 NC 야구경기를 단체로 관람했기 때문이다.

이 날 행사는 광주지역 학생들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농협은행광주본부에서 관람권과 응원봉을 후원하여 마련된 자리로 학생들은 문화적 소외를 극복하고 사제간·또래간 관계를 증진시키는 소중한시간이 되었다.

경기 관람에 앞서 NH농협은행 광주본부는 사제간의 아름다운 추억을 즉석카메라로 촬영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해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면서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한편, 이번 행사 시구는 야구선수의 꿈이 부상으로 좌절되었지만 마운드에 꼭 서보고 싶었다는 광주광천초 5학년 정재헌 학생이 장휘국 교육감의 응원을 받으면서 공을 던져 야구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